일본, 3월부터 올레핀 수급타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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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이후 줄줄이 정기보수 계획 … Showa Denko도 가동률 제한 일본 올레핀(Olefins) 시장은 3월부터 수급타이트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Showa Denko가 3월 초부터 가동률을 70%로 제한하고, 다른 크래커들도 3-6월 잇따라 정기보수를 예고하고 있어 일본의 올레핀 공급차질은 상반기 내내 계속될 전망이다.
Mitsubishi Chemical의 Mizushima 소재 에틸렌 49만6000톤, 프로필렌 32만톤 크래커도 5월16일부터 6월29일까지 가동을 중단하며, Mitsui Chemicals의 Chiba 소재 에틸렌 60만톤, 프로필렌 33만1000톤 크래커는 6월 하순 한 달간 정기보수에 들어간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Mitsubishi Chemical의 Kashima 소재 No.2 플랜트(7-8월), Sumitomo의 Chiba 플랜트 (8-10월)를 제외한 정기보수 계획이 없어 수급밸런스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일본 올레핀 플랜트들은 2010년 말부터 2011년 초까지 계획에 없는 가동중단으로 몸살을 앓았다. Mitsui Chemicals은 Chiba 소재 에틸렌(Ethylene) 60만톤, 프로필렌(Propylene) 33만1000톤 크래커를 1월16일부터 일주일 만에 재가동했고, Keiyo Ethylene은 2010년 12월 13일부터 3일간 Chiba의 에틸렌 70만톤, 프로필렌 40만톤 크래커를 일시적으로 가동 중단했다. <김도영 기자> 표, 그래프: | 일본 올레핀 크래커 플랜트 가동현황(2011) | <화학저널 2011/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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