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수퍼 PLS 방식으로 애플과 막바지 협상 … 시야각 100% 개선 삼성이 애플(Apple)의 차세대 태블릿 PC 아이패드(i-Pad)2에 LCD 패널을 공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삼성은 3-4월경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이패드2에 최신 LCD(Liquid Crystal Display) 패널을 공급하는 방안을 놓고 애플과 막바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그동안 아이패드에 LG디스플레이와 일본 및 타이완기업들로부터 LCD를 공급받아 사용해왔으나 아이패드2 출시를 계기로 패널 공급기업을 변경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가 2010년 11월 개발한 슈퍼 PLS(Plane to Line Switching) 방식의 LCD 패널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 PLS 기술을 적용하면 LCD 화면의 측면시인성과 투과율이 크게 향상돼 스마트 기기에 탑재하면 시야각이 100% 개선되고 화질이 10% 정도 밝아지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SMD는 2011년 초부터 슈퍼 PLS 기술을 기반으로 LCD를 양산해 세계 프리미엄 모바일 기기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어 애플과의 거래가 성사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세계 프리미엄 모바일 기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애플이기 때문이다. 시장 관계자는 “비록 삼성이 갤럭시S와 갤럭시탭을 앞세워 스마트 기기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지만 애플의 막강한 시장지배력을 외면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삼성이 그동안 애플에 반도체는 많이 공급했지만 디스플레이는 LG에 밀리는 양상이었던 만큼 아이패드2의 주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면 적잖은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2011년 들어 SMD 천안사업장의 보안절차가 크게 강화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에는 수요기업의 임원 등 주요 VIP급 인사가 공장을 방문하면 의전차원에서 별도의 보안절차 없이 통과할 수 있었지만 2011년부터는 VIP도 예외 없이 보안절차를 밟도록 하고 있다. 또 매일 출근하는 임직원들도 사원증을 집에 놓고 출근하면 임시 출입증을 발급받을 수 있었지만 2011년부터는 사원증이 없으면 아예 출입이 금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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