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ㆍ레독스플로우ㆍ니켈수소전지 부상 … 리튬전지보다 효율 낮아
화학뉴스 2011.03.08
ESS(Energy Storage System)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2차전지 생산기업들의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최근 신ㆍ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점이 전력 생산 위주에서 생산된 전력을 저장하는 개념으로 변화하고 하이브리드 자동차(HEV)를 비롯해 전기자동차(EV) 등 친환경 자동차가 글로벌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대용량 전력저장용 2차전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정전사고 발생에 따른 제조기업들의 피해로 산업손실이 늘어남에 따라 비상전류 공급용 대용량 2차전지 수요증가도 기대되고 있다. 이에 국내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삼성SDI와 LG화학에게 빼앗긴 전기자동차(EV) 시장을 넘어서는 전력저장용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연구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삼성SDI와 LG화학이 전기자동차(EV)용 리튬이온전지(Lithium-ion Battery) 시장을 양분하자 국내 대기업들은 신규 수요처에 맞는 2차전지 개발에 나서고 있다”며 “특히, 신ㆍ재생 에너지를 저장하거나 남는 전력을 저장하는 등 대용량 2차전지 연구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력저장용 2차전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MW급 2차전지로 NAS(Sodium-Sulfur Battery)전지, 니켈수소(Ni-MH), 레독스플로우전지(Redox Flow Battery)가 떠오르고 있다. 현재 NAS전지는 포스코와 효성이, 레독스플로우전지는 삼성종합기술연구원, LS산전, 호남석유화학, 현대중공업이, 니켈수소전지는 세방전지 등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기업들의 2차전지 연구가 활발해짐에 따라 누가 시장을 먼저 차지할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상용화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연구기반은 리튬이온전지 위주로 마련돼 있고, ESS가 리튬이온전지보다 효율이 낮은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시장 관계자는 “대기업들이 대용량 2차전지 시장에 뛰어들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규모가 MW급이다보니 리튬이온대비 효율이 낮고 대규모의 투자액이 요구돼 경제성 확보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복혜미 기자> <화학저널 2011/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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