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친환경ㆍ고기능화 박차
화학뉴스 2011.03.09
넥센타이어가 조만간 고성능 친환경 타이어를 출시한다.
경남 양산에 본사를 둔 넥센타이어는 고유가 시대에 맞추어 연료 효율을 높이면서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는 친환경 타이어인 N블루(가칭)를 곧 출시할 예정이다. 5-6월 시장에 첫 선을 보일 N블루는 신소재와 뛰어난 기술력을 결합해 구름저항(RR.Roling Resistance)을 20-30% 가량 감소시켜 연비를 향상시켰고 이산화탄소(CO2) 배출량도 줄인 것이 특징이다. N블루는 본사인 양산공장과 중국공장은 물론 2011년 3월부터 가동될 창녕공장에서도 본격 생산될 것으로 알려졌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시판 자동차 중 가장 인기있는 차량을 중심으로 주력모델이 함께 장착된다”며 앞으로도 성능은 높이면서 더욱 친환경적인 타이어를 생산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942년 설립된 넥센타이어는 1956년 국내 최초로 자동차용 타이어를 생산했다. 현재 승용차 부문 내수시장 점유율은 20%이며 세계 130여국에 수출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3/09>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기술/특허] 넥센타이어, 마곡 유니버시티 개관 | 2019-05-02 | ||
[화학경영] 넥센타이어, UAE 국부펀드 유치 | 2017-07-20 | ||
[합성고무] 넥센타이어, 체코공장 건설 본격화 | 2015-10-02 | ||
[합성고무] 넥센타이어, 미국 반덤핑이 호재 | 2015-07-21 | ||
[합성고무] 넥센타이어, 중국 매출 사상 최대 | 2015-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