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kema, 중국 특수 나일론 증설
2012년 PA 11ㆍ12 6000톤 가동 … 일본은 자동차ㆍ배터리ㆍ수처리 강화
화학뉴스 2011.03.09
Arkrma가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Arkrma는 중국의 Changshu 지역에서 2012-13년 가동을 목표로 설비투자에 착수했다. 2011년 3월에는 PVDF(Polyvinylidene Fluoride) 플랜트를, 2011년 중반에는 아크릴계 Rheology 개질제 플랜트를 가동할 예정이다. 2012년에는 아크릴계 에멀전 설비와 PA(Polyamide) 11, 12의 중합설비를 가동한다. PA(Polyamide) 11, 12 중합설비의 생산능력은 6000톤으로 PA 11은 식물 원료를 베이스로 하고, PA 12는 부타디엔(Butadiene)을 주요 원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일본에서는 자동차, 배터리, 수처리 분야에서 현지기업과 공동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인건비를 포함 Kyoto Technical Center의 예산을 확대하고 미국에서는 1억1000만달러를 투자해 Texas의 Clearlake 및 Bayport 플랜트의 아크릴제품 생산능력을 증설할 방침이다. Arkrma의 2010년 3/4분기에 순이익 1억3000만유로로 과거 최고치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1% 증가했으며 EBITDA가 2.4배 확대돼 4/4분기에도 호조를 나타낼 전망이다. 2005년 Total의 스핀오프 후 농약,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 수지 등 비핵심사업을 매각하고 Coretex 등을 인수해 수익성 향상을 도모한 결과, 스핀오프 시점에서 6%를 기록한 EBITDA 마진이 2010년 3/4분기에는 16%로 확대됐다. Arkrma는 강화된 재무능력을 바탕으로 사업투자 및 인수합병 등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매출을 58억유로에서 75억유로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사업투자, 신제품 투입을 비롯해 수처리, 복합소재, 바이오플래스틱 중심의 혁신기술을 통해 4억유로의 수익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1/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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