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기업, 수출ㆍ내수 제조업 1위 … 국제유가 강세에 정제마진 확대
화학뉴스 2011.04.11
화학기업들이 2010년 국내 제조업의 대내외 위상을 높인 주역으로 나타난 가운데 SK이노베이션이 수출액 1위를 기록했다.한국거래소와 상장사협의회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제조법인 379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매출액 대비 수출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은 화학으로 전년대비 13조2011억원 늘었다. 화학은 내수판매액 역시 가장 많이 늘어 9조9689억원 증가했다. 국제유가 상승과 정제마진 확대로 인한 정유사의 실적 개선과 적극적인 수출비중 확대 전략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화학에 이어 운송장비(11조2527억원), 철강금속(6조2731억원)의 수출액이 많이 늘었고, 증가율로는 의료정밀이 149.83%로 가장 앞섰으며 전기․전자(39.33%), 철강금속(27.94%) 뒤를 이었다. 매출액에서 수출비중이 50%를 넘는 곳의 영업이익률은 8.46%로 2009년의 5.86%에 비해 2.60%p 높아졌다. SK이노베이션이 26조1544억원으로 가장 많은 수출액을 기록했고, 현대자동차(21조1702억원), 현대중공업(19조8269억원), 기아자동차(14조791억원)가 뒤를 이었다. 수출 증가액에서는 현대자동차가 5조3778억원(34.05%)으로 1위에 올랐다. 내수액 증가에서는 화학에 이어 철강금속(9조7280억원), 운송장비(3조7996억원)가 뒤를 이었다. 포스코가 20조9387억원으로 내수판매액 1위였고, SK이노베이션(17조7092억원)과 현대자동차(15조5993억원) 순이었다. 포스코가 3조4344억원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SK이노베이션(3조461억원), 기아자동차(2조2295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법인의 수출과 내수 총액은 241조6305억원과 208조7175억원으로 19.32%와 16.39% 늘었다.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 계열 4사와 LG전자 등 LG그룹 계열 10사 등 국제회계기준(K-IFRS)을 조기 적용한 33개 법인은 제외한 수치이다.<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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