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횡령설 전면 부인
구체적으로 확인된 사실 없어 … 관련 거래처까지 압수수색 위기
화학뉴스 2011.04.13
금호석유화학이 비자금 조성에 대한 검찰 조사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한국거래소의 횡령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검찰의 압수수색을 통한 조사가 있었으나 현재까지 관련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인된 사실이 없다”고 답변했다. 검찰은 금호석유화학이 하청기업과의 거래과정에서 비용을 과다 지급한 다음 차액을 돌려받는 방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단서를 포착해 금호석유화학은 물론 관련 거래처 여러 곳에 대해 4월12일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남부지검 형사 6부(부장검사 차맹기) 소속 수사관 10여명은 4월12일 금호석유화학이 입주한 금호아시아나 본사를 방문해 9시부터 1시45분까지 4시간45분 동안 강도 높은 수색을 전개했다. 아울러 검찰은 금호석유화학 외에도 관련 거래처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하고 있어 수사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1/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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