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에이스디지텍 흡수합병
LCD 기판유리용 편광필름 제조경쟁력 강화 … 글로벌 메이저 도약
화학뉴스 2011.04.14
제일모직이 에이스디지텍을 흡수합병함으로써 글로벌 편광필름 메이저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제일모직은 임시이사회를 열어 편광필름 사업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회사 에이스디지텍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4월13일 발표했다. 제일모직은 2007년 3월 오성LST가 보유한 에이스디지텍의 지분 25%를 인수한 이후 에이스디지텍은 LCD (Liquid Crystal Display) 기판유리 제조에 사용되는 편광필름 생산을, 제일모직은 개발과 영업을 담당해왔다. 제일모직은 전자재료부문 전체 매출의 44%에 달하는 편광필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부터 영업까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이 절실하다는 판단에서 합병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사업이 일원화되면 의사결정 과정이 단축되는 동시에 제조경쟁력이 강화돼 공격적인 투자가 가능해지고 간접비와 고정비 등 비용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제일모직이 글로벌 편광필름 메이저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1/04/14>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경영] 제일모직, 바이오의약품 사업 본격화 | 2015-07-16 | ||
[화학경영] 제일모직, S-Oil과 공정개선 협약 | 2015-04-30 | ||
[화학경영] KCC, 제일모직 지분목적 허위보고 | 2015-03-05 | ||
[EP/컴파운딩] 삼성SDI, 제일모직 소재 “재시동” | 2014-11-14 | ||
[화학경영] KCC, 제일모직 주식 차익 1300억원 | 2014-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