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2015년 수요비중 50% 상회 … 시장규모 320억달러로 확대
화학뉴스 2011.04.20
고유가 시대에 전기자동차(EV)의 비중이 2015년 7%, 2020년 17%로 높아짐에 따라 리튬이온전지(LiB) 수요의 50% 이상을 중대형이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박상진 삼성SDI 사장은 4월20일 삼성전자 서초동 사옥에서 열린 사장단 회의에서 <전지사업의 동향과 전망>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리튬이온전지 시장규모는 2010년 110억달러에서 2015년 320억달러로 급성장할 것”이라며 “소형은 연평균 9%, 중대형은 급성장해 2015년 전체의 50%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박상진 사장은 전기자동차 시장 확대를 위한 과제로 자동차 가격, 전지성능 향상, 충전 인프라 구축 등을 들었다. 전지 가격을 더 낮추고 1회 충전 시간을 5분 이내로 단축하는 동시에 한번 충전하면 300㎞ 이상을 주행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인프라가 갖추어져야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다. 박상진 사장은 “IT용 소형 전지는 1990년 연구·개발(R&D)을 시작해 2010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고, EV용 중형은 2001년 R&D를 시작해 2008년 Bocsh와 SB리모티브를 출범시켜 2010년부터 양산하기 시작했으며 산업·발전용인 대형은 2009년 R&D를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소형 시장은 삼성SDI, 산요(Sanyo), LG화학의 3강 체제가 형성돼 증설 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중형은 글로벌 거점 진출 및 수주를 선점하기 위한 각축전이 치열하며 대형은 시장이 형성되는 단계라고 강조했다. 박상신 사장은 “삼성SDI는 소형에서는 세계 최고의 질적 경쟁력과 절대 안전성을 확보하고, 중형은 차세대 기술을 개발하고 수주를 확대하는 한편, 대형은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것에 대비해 기술과 인프라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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