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80-90달러가 “적정수준”
OPEC, 경제성장 타격 없고 산유국 이익도 보장 … 몇 달 이내로 안정
화학뉴스 2011.04.21
OPEC(석유수출국기구)이 현재 시점에서 적정하다고 판단하는 국제유가는 배럴당 80-90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윌슨 파스토르 에콰도르 석유장관은 4월20일 열린 로이터와의 회견에서 “OPEC도 세계경제 성장 둔화를 우려해 국제유가 폭등을 원치 않는다”며 적정 수준은 80-90달러라고 강조했다. 이어 “OPEC 입장에서 성장에 타격을 가하지 않으면서 장기적으로 산유국의 이익도 보장하는 국제유가 수준이 80-90달러”라며 “국제유가가 초강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몇 달 안에 안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파스토르는 리비아 사태에도 불구하고 원유 공급이 “매우 잘 이루어지고 있다”며 “따라서 OPEC이 6월 정례회동 이전에 긴급회담을 소집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OPEC의 압둘라 알-바드리 사무총장은 4월19일 “국제유가가 연내 100달러 밑으로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에콰도르는 OPEC 회원국 중 가장 많은 하루 50만배럴의 석유를 생산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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