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 전체에서 리스크 평가 실시 … 정보 개시가 기업·제품의 가치 좌우
화학뉴스 2011.04.22
세계 화학기업들이 화학물질 관리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서플라이 체인(SC) 전체에서 리스크 평가를 바탕으로 하는 관리, 사업자 책임 강화, 정보공유·전달의 촉진 등이 세계 화학물질 관리의 조류로 자발적인 화학물질의 리스크 평가와 정보의 개시가 기업가치 향상이 불가피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세계 화학물질 관리는 위해도 평가에서 리스크 평가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0년까지 화학물질이 사람이나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자는 세계정상회의(WSSD)의 목표달성을 위해 세계 각국에서 국제적인 화학물질 관리를 위한 전략적인 접근법(SAICM)을 바탕으로 화학물질관리의 법체계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리스크 평가를 실시하고 화학제품 생산기업을 비롯해 최종제품까지 서플라이 체인 전체에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SAICM의 요점으로 유럽의 REACH(Registration, Evaluation & Authorization of Chemicals) 규제도 SAICM의 일환이다. 4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개정화학물질의 심사규제법이나 10월 개정·시행된 중국의 신화학물질 환경관리변법 등 세계 각국의 화학제품 규제도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서는 서플라에 체인의 업스트림부터 순차적으로 화학물질 정보를 주고받아야 하며 적절한 정보의 개시가 없는 기업과는 거래를 하지 않겠다는 기업도 늘어나고 있다. 친환경제품의 관점에서도 리스크 정보가 필요하며 정보의 유무가 기업이나 제품의 가치를 크게 좌우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 이에 일본 화학기업들은 소극적인 대응자세에서 탈피해 자발적인 화학물질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Mitsui Chemicals, Mitsubishi Chemical Holdings는 2011년부터 시작하는 경영계획에서 리스크 평가에 관한 수치목표를 설정했으며 Sumitomo Chemical은 Eco First 인증기업으로서 리스크 평가를 실시한다고 선언했다. 리스크 평가를 실시함으로써 정보를 개시하면 화학제품의 신뢰성 향상으로 연결할 수 있다. 화학산업은 Responsible Care(RC) 활동을 통해 화학제품를 관리해왔으나 앞으로는 리스크 관리를 베이스로 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1/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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