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알미늄, 백시트ㆍ전지소재 눈독
EVA시트 이어 태양광 시장 노크 … S사와 양극집전체ㆍ분리막 R&D
화학뉴스 2011.04.28
롯데알미늄(대표 유원태)이 태양광 백시트(Back Sheet) 시장에 진출한다.
롯데알미늄은 알루미늄 포장재 전문기업으로 최근 들어 신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태양광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EVA(Ethylene Vinyl Acetate) 시트를 상업화한데 이어 태양광 백시트 개발에도 성공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알미늄 관계자는 “최근 태양광 백시트 개발에 성공해 수요기업들을 대상으로 프리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공식적인 생산능력을 밝힐 단계는 아니지만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어 시장반응에 따라 바로 양산에 돌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알미늄은 불소필름과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필름을 합지하는 일반적인 백시트 뿐만 아니라 투습방지성을 높이기 위해 알루미늄박을 사용한 그레이드도 생산하는 등 차별화를 통해 태양광 시장에 대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2차전지 소재인 양극집전체와 분리막, 파우치까지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롯데알미늄 관계자는 “2차전지 소재는 현재 연구개발 단계로, S사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복혜미 기자> <화학저널 2011/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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