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협회 회장에 박종웅 전의원 내정
화학뉴스 2011.04.29
석유협회의 차기 회장에 김영삼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박종웅 전 한나라당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업계에 따르면, 최근 석유제품 가격 논란이 심화되는 과정에서 정부와 대립각을 세웠던 오강현 현 회장의 후임으로 3선 국회의원 출신의 박종웅 전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석유협회는 국내 정유기업들의 이익단체로, 회장은 정유4사 대표가 총회에서 선출하며 임기는 2년이다. 석유협회는 5월 중으로 정기총회를 열어 박종웅 전 의원을 제19대 회장으로 선출할 계획이다. 정유 관계자는 “석유협회 회장은 정부와 정유기업 사이를 조율하는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정치권과 친밀한 관계인 박종웅 전 의원이 차기 회장으로 추천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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