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원 빼돌려 전직ㆍ현직 간부에 지급 … 호화호텔 지어 비밀운영도
화학뉴스 2011.04.29
고가의 술 구입 등으로 방만경영 구설수에 올랐던 중국 최대 국영 석유기업 Sinopec이 거액의 공금을 간부 상여금으로 유용한 사실이 드러나 비판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반관영 통신 중국신문사에 따르면, Sinopec Yunnan지사는 2008년 1월부터 2010년 2월까지 2년간 당원 활동경비와 노조 경비 등 공금 641만 위안(약 10억원)을 유용해 현직 간부들의 상여금과 퇴직 간부들의 위로금 등으로 지급한 사실이 자체 감사에서 적발됐다. Sinopec 본사는 이에 따라 Yunnan지사 간부들을 문책하고 유용한 상여금 전액을 회수토록 지시했다. 앞서 4월13일에는 Sinopec Guangzhou지사의 한 직원이 2010년 9월 마오타이 50년산과 30년산, 15년산 등 4병을 구입하는데 81만9077위안(1억3679만원)을 사용하고 비슷한 시기에 프랑스산 포도주 1병을 면세가격인 1만1846위안에 구입했다고 인터넷을 통해 폭로해 논란이 됐다. 이어 2008년 정부로부터 헐 값에 토지를 매입해 8억위안(1333억원)을 들여 베이징(Beijing) 외곽에 객실 208개와 고급 별장 9채가 달린 호화 호텔을 건설해 일반인들의 접근을 차단한 채 은밀하게 운영해온 사실이 최근 언론에 의해 폭로됐다. 중국 언론은 Sinopec 임직원들이 국영기업이라는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석유제품 가격을 올려 챙긴 막대한 수익으로 호화생활을 누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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