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2010년 상승폭의 4배 수준 … 수요 급증에 중국 수출통제로
화학뉴스 2011.05.04
전자제품 등의 필수원료로 사용돼 산업의 비타민으로 불리는 희토류 가격이 연일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NYT(뉴욕타임스)는 희토류 가격이 2011년 들어 4개월간 2배로 올랐다면서 상승폭이 2010년의 4배에 달하는 수준이라고 5월3일 보도했다. 희토류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이유는 단순하다. 공급을 확대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고 있고 희토류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중국이 수출 통제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헤드폰이나 하이브리드 자동차(HEV) 등에 사용되는 네오디뮴은 현물시장에서 현재 ㎏당 283달러를 넘어섰다. 네오디뮴 가격은 1년 전만 해도 42달러에 불과했다. 미사일 제조에 필수적인 사마륨은 1년 전 ㎏당 18.50달러에서 최근 146달러까지 폭등했다. 희토류는 최종제품에 극히 미세한 양이 들어가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희토류의 가격 상승을 알아차리기 어렵지만, 희토류 1㎏ 정도가 필요한 도요타의 프리우스 하리브리드 자동차는 가격을 인상하지 않을 수 없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희토류 가격의 움직임은 특히, 중국 정책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세계 수요의 95%를 공급하고 있는 중국은 희토류 수출을 규제하고 세금을 인상하는 등 강력한 통제에 나서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미국과 EU(유럽연합), 일본 등이 중국의 움직임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할 것인지가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희토류 시장에서는 가격 상승이 지속되자 규모가 작은 희토류 생산기업들이 합병을 통해 몸집 키우기에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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