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석유화학 노후설비 폐쇄 가속화
칼슘카바이드 137만톤에 화학섬유 35만톤 … 판유리 13억톤도 포함
화학뉴스 2011.05.13
중국이 과잉 생산되고 지속되고 있는 산업의 노후설비 폐쇄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상해증권보(上海證券報)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2011년 공급과잉과 저급 그레이드 생산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칼슘카바이드, 화학섬유, 판유리, 전해질알루미늄 등 화학분야를 비롯해 시멘트, 철강 등 18개 산업의 노후설비 폐쇄 목표를 대폭 확대했다. 2011년 산업별 노후설비 폐쇄 목표량은 전해질알루미늄이 60만톤으로 전년대비 77%, 철강은 2627만톤으로 218% 급증했다. 시멘트는 1억3300만톤, 판유리는 13억톤, 제지는 744만5000톤으로 전년대비 각각 46%, 301%, 72% 증가했다. 또 철강제련은 2653만톤, 코크스는 1870만톤, 철합금은 185만7000톤, 칼슘카바이드는 137만5000톤, 동제련은 29만1000톤, 연은 58만5000톤, 아연은 33만7000톤, 알코올은 42만7000톤, 조미료는 8만3000톤, 시트르산은 1만4500톤, 제혁은 397만톤, 염색은 17억3000만톤, 화학섬유는 34만9700톤 등의 노후설비를 폐쇄키로 했다. 공업정보화부는 Hebei, Hunan, Shandong, Shaannxi 등의 지역은 철강, 코크스, 판유리, 제지의 노후설비 폐쇄 임무가 시급하고 Hebei, Shaanxi, Liaoning, Zhejiang 등은 시멘트의 노후설비가 과다하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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