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음극재 구미공장 건설
합작기업 파워카본테크놀로지 통해 2000톤 생산 … 2011년 말 완공
화학뉴스 2011.05.13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 에너지기업인 GS칼텍스와 JX NOE(구 신일본석유)가 합작으로 설립한 파워카본테크놀로지(PCT)가 구미에 음극재 공장을 건설한다.
PCT는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에 2011년까지 리튬이온 2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음극재 2000톤 공장을 설립키로 하고 5월13일 착공한다고 발표했다. 음극재는 2차전지의 핵심 부품 중 하나로 전량 수입하고 있으며, 포스코의 화학부문 계열사인 포스코켐텍이 5월12일 충남 연기에 2400톤 공장을 착공해 9월 완공할 것으로 알려져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세계 리튬이온 2차전지용 음극재 수요는 약 2만톤에 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PCT는 2010년 3월부터 구미단지에 전기자동차(EV)의 보조전원으로 쓰는 전기이중층커패시터(EDLC)용 탄소소재 공장도 가동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1/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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