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웅진케미칼이 독일 섬유전시회에서 아라미드 섬유를 선보인다.
웅진케미칼은 5월 24-2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산업용 섬유전시회 에 참가해 첨단 메타 아라미드(Meta-Aramid) 섬유 브랜드인 <아라윈>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아라윈 브랜드의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2009년부터 준비해온 신 성장사업인 메타아라미드 섬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타아라미드 섬유는 섭씨 300도 이상의 고온에서도 견딜 수 있는 우수한 내열성을 지니고 있어 방화복, 고온집진용 필터백, 전기절연재, 내열성 부품소재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응용될 수 있다.
웅진케미칼은 2010년 아라미드섬유 450톤을 가동한 것을 시작으로 2012년 하반기에는 약 3000톤까지 증설할 계획이다.
 Techtextil은 세계 50개국에서 1200여개 섬유 생산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산업용 섬유전시회로, 세계 산업용 섬유의 기술개발 현황과 기술전개 방향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매년 성황을 이루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