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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자원부(1998.2.27) 산업자원부는 자본재산업 육성대책의 핵심사업으로 추진중인 「자본재 전략품목 개발사업」의 98년도 대상품목으로 417개품목, 신기술 보급대상 166개 등 583개 품목을 발굴, 2월27일자로 고시했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첨단기술분야의 핵심전략품목 62개를 포함, 수입대체와 수출촉진을 위해 개발이 시급한 417개 전략품목에 대해서는 3월중 개발사업자를 공모해 2220억원의 시제품 개발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또 최근 급속한 기술발전 추이를 감안, 새롭게 개발의 필요성이 제시된 자본재에 대해서도 국산화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시제품 개발자금의 20% 수준을 고시되지 않은 일반품목에도 2차에 걸쳐 지원키로 했다. 이와함께 이미 개발이 완료돼 보급활성화를 위해 모델개체 및 사양개량 등이 필요한 사업화품목에 대해서는 수요자금융, 우수품질(EM)마크 획득에 대한 우대 등 판로지원과 아울러 은행의 일반시설자금, 신기술 보급을 위한 산업기반기금 등 금융지원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자원부는 98년 고시된 전략품목 개발이 성공할 경우 수입대체 45억달러 및 수출촉진 31억달러 등 76억달러의 무역수지 개선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에 고시된 417개 전략품목 중 철강·화학·섬유 등 소재분야는 58개품목(13.9%)이다. 산업부는 98년에는 긴축예산 편성에 따라 자본재 전략품목의 개발자금 지원규모가 97년보다 80억원이 줄어든 2220억원이 배정됐으며, 실세금리의 상승에 따라 개발자금의 지원금리도 97년보다 2%포인트 상승한 8%로 상향 조정됐다고 밝혔다. 표, 그래프: | 핵심품목 | 일반품목 | 사업화품목 | <화학저널 1998/3/2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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