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회장 오장수 LG화학 부사장)는 2010년 폐스티로폼 발생량 중 74%를 재활용했으며, 합성목재, 액자 등을 만들어 미국ㆍ유럽에 수출하는 등 약 543억원 상당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발표했다.
총 발생량 3만8533톤 중 2만8517톤을 재활용했다.
스티로폴 재활용률은 2009년 72%에서 2010년 74%로 상승했다.

스티로폴 재활용 2만8517톤은 30년생 소나무 약 24만그루를 절약하고 연간 480톤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감축시키는 것과 동일한 환경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스티로폼은 특성상 부피가 크고 유가성이 작아 적극적인 분리배출 및 지방자치단체의 분리수거ㆍ재활용 활성화 노력이 중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