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머크(Merck KGaA)는 6월8-10일 독일 뮌헨과 7월12-1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인터솔라 전시회(Intersolar Exhibition & Conference)에서 태양광 분야 최신 소재 개발현황을 소재한다고 6월9일 발표했다.
머크는 전시회를 통해 이지쉐이프(isishape®) 제품군을 중심으로 최신 개발현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머크는 태양전지와 ITO 투명전극재료를 만들 때 SiNx 등 반사방지 코팅이나 SiO2 또는 AlOx 등 패시베이션 층을 선택적으로 에칭할 수 있는 인쇄용 에칭 페이스트 제품을 이지쉐이프® 브랜드로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머크는 독일의 장비 생산기업 쉴러 오토메이션과 함께 이지쉐이프®, 솔라에치(SolarEtch®)를 사용하는 결정형 실리콘 웨이퍼의 에지 분리(Edge Isolation: 실리콘 웨이퍼 p-n 접합면에서의 전극분리) 공정 장비도 신규 개발했는데, 태양전지의 생산코스트 절감을 목표로 설계했다.
머크는 행사에서 을 전시 주제로 내걸고 태양전지와 관련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개제품 중 솔라퓨어(Solarpur®)는 태양광 모듈을 위한 반사방지막 코팅 및 염료감응형 태양전지의 수명 연장을 위한 이온성 액체이고, 리시콘(lisicon®)은 고효율 유기태양전지용 인쇄 가능한 유기 반도체 소재이며, 리비룩스(livilux®)는 유기태양전지의 구동에 필요한 효율적인 전하 전달물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