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ijin, 중국 PC 50만톤으로 확장
디보틀네킹 통해 여름부터 본격 가동 … 중국 플랜트 신증설 잇따라
화학뉴스 2011.06.15
Teijin Kasei가 중국에서 PC(Polycarbonate) 생산능력을 50만톤으로 확대한다.
PC 메이저인 Teijin Kasei는 현재 일본 Matsuyama에서 12만5000톤, 싱가폴 TPS를 통해 22만5000톤, 중국 Zhejiang에서 TPC를 통해 13만톤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Teijin Kasei는 Zhejiang 플랜트를 디보틀네킹함으로써 생산능력을 15만톤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공사에 착수했으며 여름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중국은 PC 수요가 130만톤으로 OA기기, 전기ㆍ전자 부품, 광학디스크, 물병, 자동차 부품 등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어 연평균 10% 이상 신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은 PC 공급능력이 35만톤에 불과해 나머지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나 2011-12년 Mitsui가 6만톤, MGC(Mitsubishi Gas Chemical)이 8만톤 신규 가동을 앞두고 있다. Bayer MaterialScience도 2013년 20만톤 플랜트를 신규 가동하는 동시에 기존 10만톤 플랜트도 증설함으로써 2016년에는 50만톤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여기에 사우디 Sabic이 2015년까지 26만톤을 신규 가동할 것이라고 발표하는 등 중국에서는 최근 신증설 계획이 잇따르고 있다. 다만, 중국의 수요 증가속도를 증설이 따라잡지 못할 것으로 보여 당분간 PC 신증설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201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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