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예시제, PVCㆍPET로 확대
지경부, 7월부터 시행 예정 … 석유화학단지 파이프라인 설치도
화학뉴스 2011.06.16
지식경제부는 6월16일 석유화학단지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입주기업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배관 통로인 파이프 하이웨이(Pipe-Highway)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파이프 하이웨이는 입주기업들이 공장을 잇는 파이프를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받쳐주는 철골 구조물로, 현재 여수단지에 9km가 설치돼 있다. 지경부는 지방자치단체, 입주기업들과 협의해 시행기관을 선정하고서 울산(52km), 대산(4.5km)에 신규로 파이프 하이웨이를 설치하고 여수에는 연장할 방침이다. 정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시설물 설치에 투자하고 입주기업이 이용료를 내게 하는 식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2020년까지 3000억원을 투입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100대 화학소재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 수요기업을 보호하고자 2010년 시행된 합성수지 1개월 가격예시제 적용 대상을 7월부터 PVC (Polyvinyl Chloride)와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로 확대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1/06/16>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합성섬유] 섬유 원사ㆍ직물도 가격예시제 | 2010-12-09 | ||
[산업정책] 합성수지 가격예시제 급속도로 확산 | 2010-12-02 | ||
[산업정책] 석유화학, 1개월 가격예시제 도입 | 2010-09-29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산업정책] 석유화학, 가격예시제 영향 “별로” | 2010-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