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지식경제부 윤상직 1차관과 중국 과학기술부 차오젠린(曺健林) 부부장은 6월1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한-중 응용기술 연구개발(R&D) 및 산업화 협력 강화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양국의 정부부처, 연구기관, 대학, 관련기업들이 R&D펀드 조성 등을 통해 공동 R&D 사업을 추진하고 다양한 관련 인력·정보 교류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윤상직 차관은 양국 주도 아래 동아시아 R&D 협의체를 창설할 것을 제안했다.
지경부는 “한-중 양해각서는 산업기술 협력을 위한 첫 정부 채널로 기존 기초기술 중심에서 산업응용기술과 상용화 분야로 기술협력의 지평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