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연구개발 거점 신설로 … 보급단계에서 시장 빼앗길 가능성
화학뉴스 2011.06.27
액정패널보다 고화상이면서도 소비전력이 적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분야에서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일본기업들이 속속 한국에 생산과 연구개발 거점을 옮기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6월26일 보도했다.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액정TV 등에 사용되는 박막형 패널 제조설비 분야에서 세계 최대기업인 일본 알박은 7월 해외 첫 연구개발거점인 <초재료연구소>를 한국 평택에 신설한다. 평택 연구거점에서는 반도체 분야를 포함한 기술자 20여명을 두고 발광다이오드 분야에서 삼성전자ㆍLG전자 등과의 공동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쿄일렉트론은 경기도 화성에 50억엔을 투자해 연구개발거점을 건설하기로 했다. Sumitomo Chemical은 삼성그룹과 스마트폰용 터치패널 공장을 한국에 건설할 예정이다. 2012년 초 가동 예정이며 투자액은 약 190억엔이다. Ube Kosan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와 내열성이 높은 수지재료를 생산하기로 하고 합작기업을 8월 한국에 설립하기로 했으며, 유리기판을 수지로 바꿔 휘고 접을 수 있는 패널을 실용화하기로 했다. 일본 산업계는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생산이 일본에서 이루어지지 않으면 설비와 소재 등 핵심 기술이 한국으로 유출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반도체 메모리와 액정패널 등 디지털 가전의 핵심 부품은 일본이 개발을 주도했으나 보급단계에서 한국기업에게 시장을 빼앗기는 패턴이 되풀이돼 왔다. 일본의 가전 대기업인 Panasonic, Sony 등도 유기발광다이오드 개발을 진전시키고 있지만 양산화에서 한국에 뒤져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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