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DuPont이 국내 이노베이션센터를 개장했다.
분당 이노베이션센터는 CTC(China Technology Center)와 DKC(DuPont Knowledge Center)를 중심으로 연결하며, 본사의 중앙연구소 및 세계 각 지역의 R&D센터와 연결돼 실시간으로 솔루션을 찾고 고객 및 학계, 산업계 리더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내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DKIC(DuPont Korea Innovation Center)는 315평으로 모바일 오피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개장한 분당 이노베이션 센터는 고객중심, 공동협업, 기술지향적인 접근, 실시간 응대를 운영방침으로 하고, 이노베이션 스페이스, 콜라보레이션 스페이스, 어플리케이션 솔루션 스페이스의 3개 공간을 구성해 운영한다.
이노베이션 스페이스는 자동차 및 전기전자, 대체 에너지 분야 등의 관련 제품과 트렌드를 전시하여 아이디어를 나눌 공간으로 활용하고, 콜라보레이션 스페이스는 듀폰의 75개 R&D 센터 및 응용개발 센터와 실시간으로 연결해 전문 지식 및 정보를 교환하는 발상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어플리케이션 솔루션 스페이스는 자동차 및 전기전자 관련 소재의 컨셉과 디자인, 테스트 및 프로세스 최적화를 통해 고객사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듀폰은 6월29일 타이완 이노베이션 센터를 개장하고, 7-8월 중 타이와 인디아 센터를 개장할 계획이며 2012년까지 멕시코시티, 브라질, 모스크바 등에서 이노베이션 센터를 개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