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가격ㆍ수요 동반강세 가능성 … 2/4분기에는 수익 크게 줄어
화학뉴스 2011.07.22
CJ제일제당은 2/4분기 영업실적이 다소 부진했지만 하반기부터는 환율 하락과 원재료 가격 하락 등으로 이익 모멘텀이 좋다는 평가가 잇따라 제기됐다.CJ제일제당의 2011년 2/4분기 영업이익(IFRS 연결)은 88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4% 줄었고, 매출액은 1조5619억원으로 11.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73.4% 감소한 1162억원을 나타냈다. 신한금융투자 이선경 애널리스트는 “소재ㆍ가공식품 판매가격 인상과 바이오 사업의 호조로 매출이 12%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전망치보다 15% 밑돌았지만 순이익은 외화 수지 개선과 기타 비용 감소로 전망치보다 59% 웃돌았다”고 평가했으며 “3/4분기부터는 환율 하락과 원재료 투입가격 부담 완화로 소재식품의 마진이 완만하게 회복될 전망”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바이오 부문 순이익은 2011년 1291억원으로 역대 최고였던 2010년을 웃돌고 가공 및 제약은 3/4분기와 4/4분기에 9%, 28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키움증권 우원성 애널리스트는 2/4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곡물과 육류 등 원재료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고, 순이익 감소는 2010년 2/4분기에 삼성생명 지분 매각으로 차익이 발생했던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하반기 이후에는 라이신(Lysine) 판매가격 상승과 라이신 및 핵산 수요 증가로 해외바이오 부문 매출과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점진적인 하락추세에 있는 환율 역시 원재료 수입 규모가 크고 외화부채가 많은 CJ제일제당에 이익 개선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대신증권 송우연 애널리스트는 “식품 부문은 2/4분기를 저점으로 매출총이익률(GPM)이 개선될 것이다. 2/4분기 식품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0.3% 늘었는데, 특히 가공식품이 37.2% 성장하면서 소재식품보다 매출 규모가 앞섰다”고 말했다. 또 식품 부문에서 가공식품 비중이 높아지고 하반기에 소재식품에 투입되는 원재료 가격이 낮아짐에 따라 식품 부문은 2/4분기를 저점으로 상승 국면에 들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화학저널 2011/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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