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2배 개선 계획 … 국제유가ㆍ온실가스 규제 양면효과
화학뉴스 2011.08.01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7월29일 자동차기업들과 합의를 거쳐 2025년까지 연비를 현행보다 2배 수준으로 개선하는 내용의 새 연비 기준안을 공개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새로운 연비 기준 마련이 미국의 외국산 원유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워싱턴 컨벤션센터 연설을 통해 “새로 마련된 갤런당 의무 연비 기준은 천정부지로 치솟는 석유제품 가격으로 고통을 겪는 국민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까지 평균 연비가 지금의 2배 수준인 갤런당 55마일 또는 리터당 23.4㎞ 수준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2009년 처음 시작된 연비 개선계획은 연료 효율성 재고와 함께 승용차와 트럭 운행에 따른 온실가스 오염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추진된 것이다. 새 기준에 따르면, 2016년까지 미국에서 운행되는 차량의 전체 평균연비는 현재 갤런당 25마일에서 10.5마일가량 개선돼 35.5마일로 상향된다. 특히, 일반 승용차는 갤런당 39마일의 연비 기준을 충족해야 하고, 소형 트럭은 30마일까지 연비를 개선해야 한다. 2011년 들어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한 <재스민 혁명> 등의 영향으로 국제 석유시장이 불안해지면서 미국 휘발유 가격은 사상 최고수준으로 치솟았는데, 오바마는 고유가 문제가 새로운 문제는 아니며 짧은 시간에 해결되지도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새 연비 기준은 자동차기업들이 새로운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엔진 기술을 개발하도록 할 것이며, 첨단산업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화학저널 2011/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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