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콜롬비아 석탄ㆍ석유 개발
Pacific Rubiales와 9월 MOU 체결 … 자원개발ㆍ인프라 건설 투자
화학뉴스 2011.08.08
![]() 포스코는 남미 순방길에 오른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8월5일(현지시각) 콜롬비아 Juan Manuel Santos Calderon 대통령을 면담하고 포스코의 콜롬비아 진출 방안을 협의했다고 8월7일 발표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면담을 통해 콜롬비아의 자원개발, 인프라 건설, 철강 투자 등에 관심을 표명했고 Juan Manuel Santos Calderon 대통령은 상호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하자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철광석, 석탄, 석유 등 자원개발 전문기업 Pacific Rubiales의 Serafino Lacono 회장을 만나 자원 개발, 인프라 건설 및 철강 분야 투자에 대해 협의했다. 아울러 자동차 부품 및 상수도 사업 전문기업 Fanalca 그룹의 Alberto Losada 회장과 만나 철강, IT 등 포스코 출자기업들과 공동 진출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포스코는 9월 Pacific Rubiales 및 Fanalca 그룹과 포괄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는 “철광석·석탄·석유·천연가스 등 지하자원이 풍부한 콜롬비아를 투자 유망지역으로 주시하고 있다”며 “콜롬비아 정부 및 현지 기업들도 자원개발과 인프라 건설에 포스코의 참여를 희망하고 있어 진출 전망이 밝다”고 덧붙였다. 정준양 회장은 콜롬비아에 앞서 7월30일 볼리비아를 방문해 리튬 배터리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양해각서에 따라 포스코와 한국광물자원공사는 볼리비아 국영광업기업 COMIBOL과 함께 리튬 배터리 사업 추진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합작기업을 설립할 예정이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화학저널 2011/08/08>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산업용가스] 포스코, 2차전지용 산소 공급 개시 | 2025-09-26 | ||
[금속화학/실리콘] 포스코, 미국에 영구자석 공장 건설 | 2025-09-19 | ||
[신재생에너지] 포스코퓨처엠, 태양광 활용 “확대” | 2025-09-19 | ||
[환경화학] 포스코·SK, 탄소 감축 솔루션 제시 | 2025-08-27 | ||
[바이오연료] SK‧포스코, 청록수소 생태계 구축 | 2025-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