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종합화학, JX에너지와 P-X 합작
1조원 투자 100만톤 플랜트 건설 … 윤활기유 2만6000배럴 공장도
화학뉴스 2011.08.08
SK이노베이션은 일본 최대의 에너지기업 JX에너지(JX Nippon Oil & Energy)와 1조3500억원을 합작투자해 P-X(Para-Xylene) 및 윤활기유 공장을 건설한다.
SK종합화학은 JX에너지와 50대50 합작으로 1조원을 투자해 울산 컴플렉스에 P-X 100만톤 플랜트를 건설한다. P-X는 면화 대체 폴리에스터(Polyester) 섬유의 원료인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의 기초원료로 중국, 인디아를 중심으로 폴리에스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1년 3/4분기에 착공해 2014년 상업생산을 본격화하면 SK종합화학은 P-X 50만톤을 확보할 수 있어 P-X 총 생산능력이 150만톤으로 늘어나게 된다. SK루브리컨츠는 3500억원을 들여 제5윤활기유 공장을 울산 컴플렉스에 건설하기로 하고 JX에너지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생산능력은 2만6000배럴로 2012년 하반기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SK루브리컨츠는 연비 절감 및 고효율 윤활유에 관심이 커지고 있어 고급 윤활유의 주원료인 고급 윤활기유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2012년 하반기에 가동하면 세계 고급 윤활기유 시장에서 50%가 넘는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SK루브리컨츠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화학저널 2011/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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