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기자동차 개발 주도
정부 지원 700억원에 민간자금 1000억원 투입 … 2014년 상업화 목표
화학뉴스 2011.08.10
![]() 지식경제부는 준중형 전기자동차 개발 프로젝트 사업자로 현대자동차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8월부터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8월10일 발표했다. 2010년부터 진행된 사업자 선정에는 현대자동차,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컨소시엄 등이 참여했고, 대·중소기업과 연구소, 대학 등 44개 기관으로 구성된 현대자동차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전기자동차 개발 프로젝트에는 3년간 정부 지원금 약 700억원이 투입되며 민간 자금도 1000억원 이상 투자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는 “전기자동차 세계시장 선점을 위해 2017년으로 예정됐던 양산계획을 3년 앞당겨 2014년 생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며 “전기자동차의 낮은 성능을 개선하고 가격을 낮추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하는 전기자동차의 1회 충전거리는 200㎞ 이상, 충전시간은 완속 기준 5시간 이하, 급속 기준 23분 이하, 배터리 용량은 27kWh, 최고속도는 시속 145㎞이다. 닛산(Nissan)의 리프는 1회 충전 주행거리 160㎞, 완속 충전시간 7시간, 배터리 용량 24kWh, 최고속도 시속 140㎞로 성능이 보다 향상된 전기자동차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1/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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