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대우엔텍 인수 수처리 진입
2010년 매출액 317억원으로 국내 3위 … 20조원 투자 신 성장동력 확보
화학뉴스 2011.08.12
LG전자가 수처리기업인 대우엔텍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사실상 확정됐다.
8월11일 금융권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매각주체인 대우건설은 매각주간사인 산업은행과 삼성증권을 통해 조만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사실을 LG전자에 통보할 예정이다. 8월 초 진행된 대우엔텍 본입찰에는 LG를 비롯해 GS, SK 등 대기업과 사모투자펀드(PEF)인 이큐파트너스 등 총 4곳이 참여했으나 LG가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가 수처리 관련 사업에 뛰어든 것은 신 성장동력 확보 차원으로 해석된다. LG그룹은 2020년까지 20조원을 투자해 태양전지, 차세대 조명 등 <그린 신 산업>에서 총매출의 10%를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한 바 있다. 대우엔텍은 환경시설관리공사(코오롱), TSK워터(SK)에 이은 국내 3위 수처리기업으로 2010년 매출액 317억원, 영업이익 3억원을 달성했다. <화학저널 2011/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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