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반기 100달러로 하락
세계경기 침체 우려에 달러화 강세로 … 신흥국 성장으로 하락폭 제한
화학뉴스 2011.08.18
2011년 하반기 국제유가(Dubai유 기준)는 경기회복 둔화 등의 영향으로 상반기 배럴당 106달러에 보다 낮은 100달러 수준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민ㆍ관 합동으로 구성된 국제유가전문가협의회는 8월16일 한국석유공사에서 <최근 국제유가 동향 및 향후 전망>을 주제로 제55차 회의를 열고 국제유가(Dubai유 기준)가 2011년 하반기 들어 배럴당 110달러로 상승했으나 8월 초 세계경기 침체 우려로 10달러 급락하며 변동성이 커진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국제유가는 미국 신용등급 강등, 경제지표 악화, 유럽재정위기 지속 등에 따른 세계 경기 침체 우려, 미국 달러화 강세, 투자자금 유입 감소, 석유 수급 개선 등의 영향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문가협의회는 2011년 하반기 국제유가가 세계 경기회복 둔화, 미국 달러화의 강세, 석유 수급 개선 등의 영향으로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중국, 인디아 등을 중심으로 한 경제 성장이 지속되면 세계 석유제품 수요 증가가 지속되고 MENA 지역 공급 불안 지속, 산유국의 선호유가 상향 조정 등의 영향으로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했다. <화학저널 201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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