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주가, 국제유가 영향 “반토막”
유진증권, 화학기업 영업이익 16.7% 하향 … 경기 둔화로 수요 감소로
화학뉴스 2011.08.22
국제유가의 변동성과 수요 감소에 따른 위험을 반영해 화학주식의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한다고 유진투자증권이 8월22일 발표했다.
유진투자증권은 LG화학의 목표주가를 66만원에서 48만원으로 낮춘 것을 비롯해 호남석유화학은 50만원에서 46만5000원, 한화케미칼은 6만4000원에서 4만2000원, 금호석유화학은 30만7000원에서 24만원, KP케미칼은 3만9000원에서 2만6000원, OCI는 64만원에서 40만원, SK이노베이션은 33만원에서 22만5000원, S-Oil은 19만원에서 13만원, GS는 11만5000원에서 8만4000원으로 목표주가를 모두 낮추었다. 곽진희 연구원은 화학기업들의 연결기준 3/4분기 매출을 0.6%, 영업이익을 16.7% 하향조정하며 정유기업들은 각각 1.3%, 19.2% 낮춘다고 밝혔다. 또 WTI(서부텍사스 경질유)의 가격 변동 폭이 7월 5달러에서 8월 16달러로 커지는 등 유가 변동성이 확대됐으며 글로벌 경기둔화 전망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화학주식의 최근 하락이 과도한 면이 있으며 화학제품 가격이 급락한 2008-09년에 비해 수급개선이 상대적으로 양호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화학저널 2011/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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