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탈착 방식으로 폐쇄저유소 정화
토양 가열함으로써 오염물질 휘발ㆍ탈착 … 에너지 과소비 단점도
화학뉴스 2011.08.24
환경공단은 육군본부 TKP(Trans Korea Pipelines, 한국종단송유관) 사업단과 함께 포항저유소를 포함한 폐쇄저유소 7곳에 대해 열 탈착시설을 통한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8월24일 발표했다.
열 탈착처리기술은 토양을 일정 온도로 가열해 토양에 흡착된 오염물질을 휘발ㆍ탈착시키는 기술로, 토양의 형태나 특성, 오염 물질에 관계없이 적용범위가 넓고 소각과 달리 400도 이하의 저온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처리한 이후에도 토양 고유의 물리적 특성을 잃지 않는다. 현재 포항저유소에는 국내 최대 40톤에 달하는 열 탈착시설이 설치돼 월 2만3000톤을 정상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열 탈착처리기술은 에너지 소비가 많다는 단점이 있지만, 환경공단은 청정 연료인 LNG(액화천연가스)를 사용해 총 52억원의 사업비를 절감했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1/08/24>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올레핀] DME, 메탄올 연동방식으로 변경 | 2019-04-26 | ||
[자동차소재] TSP, ITO를 메탈메쉬 방식으로 | 2013-09-12 | ||
[전자소재] TV, FPR 방식으로 SG패널 추월 | 2013-03-18 | ||
[환경] 온실가스, REDD+ 방식으로 해결 | 2011-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