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프릴알콜, 수요증가로 강세 지속
kg당 500엔으로 1년 동안 25% 폭등 … 중국 설비투자로 수요 급증
화학뉴스 2011.08.24
FA(Furfuryl Alcohol) 가격이 kg당 500엔 전후를 형성해 2011년 초와 비교하면 안정을 되찾았지만 1년 전 400엔에 비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중국 내수시장 확대와 함께 일본 수요 회복이 원인으로 작용했다. FA는 공작기계를 생산할 때 주물용도로 사용하는 Furan Resin이 가장 큰 수요를 차지하는데, 중국에서는 설비투자가 활발해 Furan Resin과 원료인 FA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최근 인플레 억제로 금리인상이 거듭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중국에서의 설비투자가 여전히 활발해 FA 수요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일본시장도 눈에 띄게 성장해 2010년 1만7000톤에서 2011년 1-6월 이미 1만3000톤이 수입됐고 2011년 전체적으로는 2만톤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일본의 수입량은 2만7000톤 수준으로, 리먼 쇼크 이후 2009년에는 1만2000톤으로 감소한 후 2011년 반등해 종래 수준으로 회복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FA의 세계 최대 생산지는 중국으로 정확한 생산량은 명확하지 않지만 22만-25만톤으로 추정되고 있다. 2010년에는 7만5000톤이 중국 이외 지역에서 생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에는 안정된 기후조건으로 출발원료인 사탕수수 수급타이트가 없을 전망이지만 여전히 중국 내수가 호조를 보여 가격이 높은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1/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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