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대우엔텍 인수 수처리 진출
설계ㆍ시공부터 시설운영 종합 솔루션 확보 … 10월 Hitachi와 합작도
화학뉴스 2011.08.29
LG전자는 8월28일 수처리 핵심 사업역량 확보를 위해 국내 공공 수처리 분야 주요 운영관리 전문기업 대우엔텍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대우엔텍은 공공 하수처리 시설의 민간위탁 전문기업이다. LG전자는 “대우엔텍 인수로 노후화된 국내 공공 수처리 시설 개량 및 고도화 사업, 글로벌 트렌드인 멤브레인(수처리막)을 활용한 막 여과 공법 전환 사업 등 신사업 분야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고 말했다. LG전자는 대우엔텍을 인수하면서 중ㆍ대형 수처리 시설에 대한 설계시공, 기자재 제조 및 공급, 시설 운영관리 등을 망라하는 종합 수처리 솔루션을 확보하게 됐으며, 우선 국내 공공 및 산업용 수처리 시장에서 사업 실적을 확보한 후 브라질, 러시아, 인디아, 중국 등 해외 신흥시장으로 진출할 방침이다. 또 10월에는 Hitachi Plant Technology와 함께 합작법인 LG전자 HA사업본부장 이영하 사장은 “2011년 전세계 수처리 시장은 약 450조원이 넘고 수처리 분야는 매년 5%이상 성장이 예상되는 친환경 미래사업”이라며 “2020년까지 글로벌 수처리 선두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미래 신기술 및 수처리 공법 개발, 인수합병, 사업협력 등 선행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1/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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