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bishi, 알파공법 MMA 확장
2014년 사우디에 25만톤 … 원료조달 용이하고 코스트 경쟁력 높아
화학뉴스 2011.08.30
Mitsubishi Rayon은 MMA(Methyl Methacrylate) 모노머 글로벌 공급체제를 확충할 계획이다.
2014년 말 사우디에서 신 에틸렌 공법(알파공법)을 채용해 생산능력 25만톤의 대형 플랜트를 가동할 계획이고 이어 중국, 미국에도 대규모 플랜트를 건설하고 코스트 경쟁력이 있는 알파공법 플랜트를 주요시장에 배치해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Mitsubishi Rayon은 2009년 이미 유럽ㆍ미국ㆍ아시아 지역의 생산거점과 함께 영국 Lucite를 매수해 그룹 전체 생산능력이 145만톤에 달하고 있다. 2013년 1월에는 한국에서 9만8000톤의 설비를 가동하고 2014년 말에는 사우디에서 SABIC과 합작 플랜트를 건설할 예정이다. MMA 모노머는 박형TV 부품 재료용과 함께 건설자재 및 자동차, 가전용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수급 타이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Mitsubishi Rayon은 시장성장에 맞춰 기존의 증설과 함께 신 프로젝트를 추진해 최대 메이저로서 자리를 굳힐 계획이다. 중국에서는 Guangdong의 Huizhou에서 9만톤, Lucite의 Shanghai 플랜트에서 10만톤을 생산하고 있고, 특히 Huizhou에서는 기존설비의 병목현상 해소되자 새로운 라인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증설규모는 10만톤으로 2014년 사우디 공장이 가동되기 이전 증설도 고려하고 있다. 특히, Shanghai에서는 사우디 플랜트 가동 이후 알파공법을 건설할 방침이다. 알파공법은 Lucite가 개발한 신 공법으로 메탄올(Methanol), 에틸렌(Ethylene), CO를 원료로 사용해 원료 조달이 용이하고 코스트 경쟁력에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 타당성 조사를 개시해 에틸렌 등의 안정적인 조달을 위해 현지기업과의 제휴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중국에서는 Lucite를 인수함으로써 독점금지법에 걸려 2015년까지 중국 정부의 승인 없이는 MMA 모노머ㆍ폴리머 플랜트를 신설할 수 없기 때문에 추가증설에 대해서는 중국 정부와 교섭을 포함해 가동시기 등을 신중하게 판단해나갈 방침이다. 미국에서는 셰일가스(Shell Gas)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원료조달 면에서도 유리하다고 보고 알파공법 플랜트 건설을 고려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1/08/30>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퍼스널케어] Mitsubishi, 헬스케어 사업 강화 | 2014-05-27 | ||
[올레핀] MMA, ACH 지고 알파공법 뜬다! | 2014-04-28 | ||
[EP/컴파운딩] Mitsubishi, 바이오 폴리머 집중 | 2014-04-15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올레핀] MMA, 알파공법 중심으로 전환 | 2022-08-05 | ||
[올레핀] MMA, 알파공법이 수익성 견인 | 2019-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