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로 승부를 걸 때 입니다." 98년4월 계면활성제 전문메이커인 동남합성의 전문경영인으로 박준곤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한국경제의 최대위기라 불리는 시기에 중소기업이 어떻게 대처해야할 지 취임소감과 더불어 경영계획을 들어보았다. ■ 대표이사로 취임한 것을 축하드립니다. 취임소감은… - 74년 사원으로 출발해 24년만에 최고자리인 대표이사로 취임해 기쁘고, 회장님을 비롯한 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시기에 책임감이 막중한 자리에 올라 부담스럽습니다. 동남합성은 33년간의 전통이 있는 기업으로 이 시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 도약의 핵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 어려운 시기를 맞이해 기업을 어떻게 이끌어 나가실건지… - IMF 이전부터 외형적 성장보다 내실을 기하던 기업으로 특별한 구조조정은 없습니다. 서울영업소를 본사로 이전해 경비를 절감했고, 퇴사 등으로 감소하는 인원의 보충을 없애고 재배치를 통해 인원을 97년대비 10% 가량 축소했습니다. 또 격주휴무제에서 주5일 근무로 바꾸었고, 잔업을 없애는 등 인위적인 인원감축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표, 그래프 : | 동남합성 연혁 | 박준곤 사장 약력 | <화학저널 1998/7/13>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계면활성제] EOA, 롯데-동남합성 “맞대결” | 2016-08-02 | ||
[화학경영] 미원상사, 동남합성 계열사 편입 | 2012-09-11 | ||
[화학경영] 미원화학, 동남합성 주식 6만주 추가취득 | 2012-09-10 | ||
[점/접착제] 미원상사, 동남합성 인수 임박(?) | 2012-07-10 | ||
[화학경영] 동남합성, 투자주의 종목 지정 | 2012-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