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한화그룹은 9월13일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를 슬로건으로 하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은 추석 연휴 첫날인 9월10일 새로운 그룹 이미지 광고인 <웃는 태양>을 TV와 신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선보였다.
11월 말까지 3개월간 계속되는 광고는 그룹이 신 성장동력으로 삼고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태양광 사업을 의미하는 <태양>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태양이 갖는 영속적인 의미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기업으로 나아가려는 한화의 의지를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광고 속 <떠오르는 태양> 표현은 한화그룹이 사업구조와 비전을 일신해 제조·건설, 금융, 서비스·레저 분야에서 최고를 지향하겠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부연했다.
한화그룹은 캠페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지하철, 옥외광고, 공모전 등 다양한 행태로 광고를 노출하고 있다.
이와 관련 9월15일부터 일러스트, 영상, 사진 분야로 태양을 소재로 한 작품을 뽑아 유럽여행 기회 등을 제공하는 <내가 그리는 내일의 태양>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