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두바이(Dubai)유 현물가격이 106달러대로 떨어졌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월20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73달러 떨어져 106.10달러를 형성했다.
반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1월 인도분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1.19달러 올라 86.89달러를, 런던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Brent유는 1.40달러 올라 110.5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9월20일 국제유가는 유럽경제 위기에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라 대체로 상승했다.
한편, 싱가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2.00달러 하락해 121.99달러를, 경유는 2.05달러 하락한 124.55달러에, 등유도 1.78달러 떨어진 123.6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