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중국 POM(Polyacetal) 생산기업들이 생산능력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Henan Coal Chem Group은 2단계 POM 6만톤 플랜트 건설에 착수했다.
Henan의 Kaifeng 소재 1단계 POM 4만톤 플랜트 건설에는 16억위안을 투입했으며 2010년 1월 시공해 9월 말 완공했다.
2단계에는 21억위안을 투자할 계획이며 Henan Coal Chem Group의 자회사인 Kaifeng Longyu Chemical이 운영할 예정이다.
Yuntianhua도 2007년부터 Chongqing에서 대형 POM 생산기지 건설을 추진해 2008년과 2009년 말 각각 2만톤 설비를 완공했고 최근 2만톤 플랜트를 추가 건설했다.
이에 따라 Yuntianhua는 POM 생산능력이 6만톤으로 늘어났고 Yunnan 소재 3만톤을 포함하면 총 9만톤으로 확대했다.
Yuntianhua는 2001년 1만톤 플랜트 가동을 시작으로 10년에 걸쳐 생산능력을 9만톤까지 확대하는데 성공했다.
Bohai Chemical도 Tianjin Soda Plant에서 추진해온 POM 4만톤 플랜트를 완공했고 원료인 아세트알데히드(Acetaldehyde) 설비가 상업운전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상업가동에 들어갔다.
Bluestar도 최근 Shanghai 소재 4만톤 플랜트를 가동했으며, 6만톤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은 2011년 말까지 POM 생산능력을 20만톤 가량 확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