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ㆍ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2015년까지 전체 소비량의 7%로 … 2MW 풍력발전기 100대 설치
화학뉴스 2011.09.27
경기도는 2015년까지 도내 신ㆍ재생에너지 소비량을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7%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9월27일 발표했다.
2009년 도내 신ㆍ재생에너지 소비량은 92만1000TOE로 전체 사용량 2034만2000TOE의 4.5% 수준에 불과했다. 농어촌공사 소유의 시화호와 화옹호 방조제 주변 등 서해안 유휴지에 2013년 말까지 5000억원을 투입해 해풍을 이용한 2MW짜리 풍력발전기 100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1000억원을 들여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 주변에 2012년 말까지 20MW의 태양광발전 시설도 조성한다. 화성발안산업단지에는 3200억원을 투입해 세계 최대인 60MW급 연료전지 발전소를 2013년까지 건설하기로 한국수력원자력 등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연료전지 발전소는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를 만들어 내는 친환경에너지 시스템으로, 발전효율은 화력발전보다 10% 이상 높고 이용률도 90%로 태양광(15%)과 풍력(20%)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성남하수처리장의 연료전지발전소와 경인교대 인근의 태양광발전시설 건설을 위해 민자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1/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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