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제제 사용 토양환경 개선
장수군, 토양개량제 적극 보급 … 토질 개선에 생산성 향상
화학뉴스 2011.10.21
장수군이 지속적인 친환경농자재 보급을 통해 토양 미생물의 분포ㆍ밀집도를 높였다고 10월21일 발표했다.
전북 장수군은 친환경농자재(미생물)를 꾸준히 사용한 농가의 토양시료를 채취해 토양 속 미생물의 총 생체중량(Biomass C)을 분석한 결과, 유용미생물제제를 사용한 토양에서 kg당 425mg이 발견돼 일반 토양의 154mg보다 2.7배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수군은 2009년부터 토양개량제인 바실러스, 효모, 광합성세균의 3가지 제품을 생산해 친환경농업을 희망하는 농가에게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친환경 유기농자재 목록공시에 토양개량ㆍ작물생육 촉진제로 땅장수(고초균), 순환이(광합성세균), 미생이(효모) 등 3가지 제품을 등재해 친환경인증농가에 보급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업기술센터 이현정 연구개발담당은 “작물이나 재배조건에 따라 생산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미생물제제를 지속적으로 보급해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1/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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