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2012년 7-8% 하락
석유공사, 투기자금 유입 제한으로 … 두바이유 100달러 내외
화학뉴스 2011.10.25
국제유가가 2012년에는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석유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서 2012년 국제유가가 2011년보다 7-8% 하락할 것이며, 2011년 두바이(Dubai)유 현물가격은 유럽 재정위기가 심각하게 악화되지 않는 한 배럴당 100달러 내외를 유지할 것이라고 10월25일 발표했다. 보고서는 “석유 수요 증가세 둔화, 비 석유수출국기구(OPEC) 국가의 석유 공급 증가, 리비아 내전 종식에 따른 OPEC 회원국 생산 증가 등으로 수급이 개선되고,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해져 석유시장으로 자금 유입이 제한되면서 2012년 하락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2008년 같은 금융위기가 온다면 수요 감소 및 투기자금 이탈로 국제유가가 더 큰 폭으로 하락하겠지만, 하락폭은 2008년에 비해 적어 배럴당 70-80달러 이상은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2년 세계 석유 수요는 2011년보다 하루 120만배럴(1.5%)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화학저널 2011/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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