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4/4분기 영업이익 줄어든다!
석유화학 약세에 비수기 진입으로 … 3/4분기는 3969억원으로 급증
화학뉴스 2011.10.25
호남석유화학의 3/4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호남석유화학은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3/4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3% 증가한 396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월24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4조1166억원으로 64%, 순이익은 3142억원으로 103% 늘어났다. 대신증권 안상희 연구원은 “3/4분기 영업이익은 전망치 4018억원 수준에 부합했다”며 “MEG(Monoethylene Glycol)와 부타디엔(Butadiene)의 스프레드가 개선되면서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반면, 호남석유화학의 4/4분기 영업실적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신증권은 전반적인 시장 약세로 4/4분기 영업이익이 3250억원으로 3/4분기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하나대투증권도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3000억원대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증권사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나대투증권 이정헌 연구원은 “2013년까지 세계 석유화학산업이 호조세를 유지하고, 양호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한 증설 등으로 추가 성장여력이 크다”고 주장했다. 대신증권 안상희 연구원도 “설비투자와 인수를 고려한다면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화학저널 2011/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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