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용 접착제 한국판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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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ritsu, 충격에 강하고 시인성 향상 … 타이완에도 진출
화학뉴스 2011.10.26
일본 Kyoritsu Chemical이 터치패널과 LCD(Liquid Crystal Display)용 접착제인
UV경화형 변성아크릴레이트수지로 투명도가 높은 액체계통이어서 스마트폰 등의 유리패널과 하부기판 사이에 <면>으로 부착할 수 있기 때문에 공기층을 만들지 않아 시인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Kyoritsu은 2010년 10월 중국에 자사를 설립했고 2011년 9월 한국에도 진출햇으며, 2012년 초에는 타이완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아시아 중심의 글로벌 공급체제를 정비함으로써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유리패널과 하부기판을 붙일 때 점착테이프를 사용하면 패널과 기판 사이에 두께가 생겨 에어 갭이 발생해 빛이 산란되면서 시인성이 저하되지만, HRJ는 액체 타입으로 접착면에 충진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공기층이 없어 이물질이 들어오거나 이슬맺힘 현상도 방지할 수 있으며 패널과 기반과의 일체화에 따라 충격에도 강하다. 물엿 정도의 점도로 프런트패널의 휜 부분을 따라 만들어지기 때문에 빛이 비추어질 때 나타나는 둥근띠 모양의 광학적 간섭현상인 <뉴턴 링>도 발생하지 않는다. <화학저널 2011/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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