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흑자전환에도 어둡다!
스마트폰 경쟁력 회복에도 불투명 … 런던올림픽에 LTE폰 기대
화학뉴스 2011.10.27
LG전자가 4/4분기에는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됐으나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대우증권 박원재ㆍ류영호 연구원은 LG전자의 4/4분기 영업이익이 18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10월27일 발표했다. 이어 런던 올림픽을 맞아 TV 수요가 늘어나고 에어컨 판매 성수기를 앞둔 2012년 1/4분기부터는 영업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LG전자의 영업실적 개선을 위해서는 스마트폰 경쟁력 강화가 필수적이지만 4/4분기에도 대폭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그러나 통신시장의 LTE(롱텀에볼루션)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기회가 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화증권 김운호 연구원도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부문의 영업적자 감소와 홈엔터테인먼트(HE) 부문의 영업이익 확대에 힘입어 4/4분기 영업이익이 450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3/4분기 영업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작용한 스마트폰의 경쟁력도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투자증권 김혜용 연구원은 “LG전자의 스마트폰 부문 영업이익이 4/4분기 52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LG전자의 스마트폰 경쟁력이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고 강조했다. 대신증권 박강호ㆍ김록호 연구원도 4/4분기 이후 LTE폰과 스마트폰 출하량이 늘어 2012년 1/4분기에는 휴대전화 부문도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학저널 2011/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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