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M, 일회용 비닐백 판매 금지
환경부-슈퍼마켓 협약 … 33억원 절약에 이산화탄소 2831톤 절감
화학뉴스 2011.10.31
기업형 슈퍼마켓(SSM)에서 일회용 비닐백 판매가 중단된다.
환경부는 대형마트에 이어 기업형 슈퍼마켓과 일회용 비닐쇼핑백을 없애는 내용의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월31일 발표했다. 협약에 참여한 롯데슈퍼, 홈플러스익스프레스, GS수퍼마켓, 킴스클럽,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5개 유통기업의 827개 매장에서 2012년 2월1일부터 일회용 비닐쇼핑백 판매가 중단된다. 환경부와 협약기업들은 고객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장바구니 보급, 종량제 봉투 및 종이봉투 판매 확대, 자율포장 박스 제공 등 다양한 수단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업형 슈퍼마켓에 앞서 대형마트는 2010년 10월부터 일회용 비닐쇼핑백 판매 중단으로 1억5000만장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기업형 슈퍼마켓에서 일회용 비닐쇼핑백 사용이 6600만장 가량 감소해 33억원의 비용 절감, 이산화탄소(CO2) 2831톤의 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화학저널 2011/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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