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57일만에 하락세 전환
화학뉴스 2011.11.02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판매가격의 상승세가 멈췄다.
11월2일 석유제품 가격정보 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11월1일 전국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은 전일대비 리터당 0.62원 내려 1992.55원을 기록했으며, 11월2일 오전 8시에는 리터당 1992.37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은 9월4일(1933.21원) 이후 56일째 하루도 빠짐없이 올랐고, 특히 10월13일 리터당 1971.94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매일 최고가격을 갱신했다. 앞서 하락세를 보인 서울지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2060원 아래로 떨어졌다. 11월1일 기준 서울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일대비 리터당 4.4원 내린 2059.02원이었으며, 11월2일 오전 8시 리터당 0.59원 더 떨어져 2058.43원을 기록했다.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10월24일 2067.26원까지 치솟은 이후 8일 연속 떨어졌다. 최근 국제유가 하락세 및 원화달러 환율 하락에 따라 그동안 환율 상승분이 반영된 정유기업의 공급가격 인하가 예상돼 앞으로 휘발유 판매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화학저널 2011/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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